070512 @ BEXCO(Comicworld)
필카는 힘들다.
디지털이 찍은 결과물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노출이 틀리면 한스탭 보정해 주고 다시 찍으면 되지만,
필카는 애초에 찍은 결과물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가 없어 노출이 틀려도 틀린지 맞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나중에 현상해 보고 노출이 틀렸음을 알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름에는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확실히.. 사진을 찍을때 하나하나 신중히 찍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중앙부 측광밖에 지원되지 않는데다 노출계도 없으니.. 찍을때 피사체의 배경은 어둡지는 않은지.. 혹은 밝지는 않은지..
이런 기본적인것 부터 챙기면서 말이다.
결론은 사진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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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 길들이기가 아니라 필카에 길들여지기가 아닐까..
누가 누구에게 길들여지냐겠죠.. 필카가 이기느냐, 내가 이기느냐. -.-
..근데 뉘신지?; 혹시 제가 아는 분이신가요? ^^;;
비밀댓글입니다
확실히 필카가 디카보다는 다루기 어렵죠.
저도 제꺼 EOS 350D를 쓰기전에는 Nikon F401s라는 필카를 썼는데.
당장에 확인이 안되니 어렵더군요.
그래도 필카만의 매력이라 함은 그 오묘한 깊숙함이 아닐까 합니다.
맞습니다. 버릴 수 없는 그.. 감성이랄까요? ㅎㅎ;